2024년 9월 4일,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헌터헌터의 38권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에 발매된 37권 이후 약 2년 만의 신간으로, 헌터헌터의 오랜 휴재 속에서 다시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신간 발매를 통해 앞으로의 연재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헌터헌터 37권 줄거리
헌터헌터 37권은 왕위 계승전과 관련된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카킨 제국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혈투로, 각 왕자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중입니다. 크라피카는 가장 어린 와블 왕자와 그의 어머니를 보호하면서, 왕위 계승전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특히 크라피카는 일반인들에게 넨 능력을 전수하여 힘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이와 함께 환영여단과 히소카의 대립도 37권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히소카는 복수를 위해 환영여단을 사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마피아 조직과도 연관이 깊어집니다. 환영여단은 블랙 웨일호에서 활동하며 히소카를 찾고, 그들의 목표는 서로 교차하게 됩니다.
또한, 제4왕자인 체리드니히는 염 능력에 눈을 뜨고, 그의 강력한 능력으로 인해 계승전의 흐름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체리드니히의 야망과 염 능력의 성장은 왕위 계승전을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헌터헌터 38권 줄거리
38권은 이 복잡한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암흑대륙 편으로 가기 위한 여러 복선이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는 건강 문제로 잦은 휴재를 겪었으나,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원고 작업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팬들은 연재 재개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
헌터헌터 38권의 발매는 그동안의 기다림을 보상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37권에서의 복잡한 왕위 계승전, 환영여단과 히소카의 대립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헌터헌터의 연재 재개와 함께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